산따라 물따라

산티아고 순례길 20

자연과나 2026. 4. 13. 21:39

숙소에서 제공한 아침

숙소에서 아침으로 빵.식빵.우유.곡물을 먹으면서 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워 진다 빗줄기가 점점 더 심하게 내린다.
어떻게 하나 하고 미적 거리다 보니 비가 그쳤다.

꽃길
비가온다
까미노길을 걷는 돌 순례자와 나

기분좋게 비옷으로 입고 출발.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한다는 예보가 있어서.
얼마 가지 않아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했다. 그나마 오늘은 적게 걷는다. 더 갈 수 있지만 몇가지 이유 때문이다. 이번 숙소는 5유로지만 조금 더가면 확 뛰어서 30유로 이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강을 따라가는 길
마을 주민께서 보고 가라는 작은 성당

숙소근처 리오강가에는 엄청난 천막 시장이 길게 펼치고 장사를 하고 있었다. 시간도 남고 해서 구경하며 천천이 시장 속으로 들어가 구경을 했다. 옷, 먹거리, 농산품, 모종, 목공예, 생활용품가게들이 즐비하게 있었다. 큰 시장으로 구경 할것도 많았다. 냉장고에 붙이는 🐔을 구입. 빵도 한개.

장에서
강 건너면 숙소

점심으로 작은 빵한개를 사서 걸어다니며 먹었다. 사과 한개도. 구경을 다 하고도 시간이 남았다.
숙소에 먼저 도착해서 마트를 갔다 왔더니 두사람이 줄을 서있다. 주방 상태를 몰라서 한번 더 가는 것으로 장을 보고 왔다.

돌다리 끝 성당
숙소 앞

조금 있으니 아주머니 두분이 줄을 섰다.
젊은 여자는 좀더 먼 숙소를 정했다고 갔다. 기다리는 30분이 길다. 또 한분이 오셨다. 오는 사람들의 나이를 보면 아주 젊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많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여자들이다.  

저녁은 꿀맛으로

다시 상환이가 마트로가서 돼지 생고기와 돼지 귀 고기를 사왔다. 양파3개 마늘3개 를 까서 고기와 함께 뽂아 먹었다. 허기 진 것도 있지만 맛나게 잘 먹었다. 요리하시는 미국 아주머니에게도 한접시
나누어 드렸다. 맛있다고 고맙다고 하신다.

숙소에서 만난

이곳은 5유로라 침대만 빌려준다. 주방에는 인덕션과 조리용품이 있다. 춥다. 침낭 안에서 폰으로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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