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아침은 빵.유유.계란한개로 시작한다.


아스팔트길과 돌길을 걷는데 이런 길은 발에 피로도가 빨리 쌓인다. 어깨에도 무리가 온다. 그때쯤 길거리 작은 까페에서 차 한잔과 잠시 쉬어가는
까페는 쉬어 가는 사람들이 많다.




주말이라 어제와 오늘은 운동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어른이 인솔하는 애들 무리들. 어른들의 무리들. 8키로 지점이다.
약 20키로 남았다.



장례식장과 공동 묘지앞에서 잠시 쉬어 간다. 현대와 과거의 장례문화가 있는 곳이다. 사람사는 세상 세월따라 바뀌고 있는것 같다. 14키로 지점이다



또 걸었다. 길에서 영국사람 둘을 만났다. 두사람은 부자지간으로 보였다. 인사를 나누고 걸었다. 그사람들은 잘도 걷는다. 스틱도 없고 가방도 작다.
오르막만 있는것 같다. 천천히 걷는다.
결국 다 올라와서 점심을 먹는다. 우유 한잔에 작은 사과. 계란두개로. 여기도 장례식장이다.





천년 수도원에서 만났던 미국인 3인을 만났다. 몇 일 보이다 안보이다를 반복 하는 산티아고길에서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출발한지 21키로지점이다.
아직 10키로 를 더 가야한다. 비슷하게 출발한 사람들이 먼저 출발 했다.





우리도 출발한다. 덥다. 바람은 시원하고. 많이 걸었더니 힘들다. 지처가도 큰 길을 피해서 쫍은 길과 농로로 걸어서 1차숙소 에 도착 했지만 실패. 2차 숙소 실패. 3차 성공 23유로에 아침까지로 해결 했다. 멀었다. 아ㅡ일요일이라 마트가 몽땅 문을 닫았다. 까페에서 저녁을 해결 했다.
비싸기는 했지만 그래도 우리 입맛에도 먹을 수있어 좋았다. 상환이는 한병마시던 와인을 비싸게 한잔만 마시고 나는 맥주 한모금 하고 상환이에게 밀었다.




숙소로 내려와 티 한잔을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다. 잠자리는 특하다. 박스처럼 되어 있어 장단점이 있다.
스팀이 없어도 따뜻했고 내 위층에 사람이 들어 꼬물 그릴때마다 소리가 난다.
그래도 따뜻하게 잘 잤다. 밤부터 내일 하루 종일 비가 온다고 하는데 걱정이다.
해변길에는 태풍이 온다고 하네. 우리는
중앙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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