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한잔. 작은빵1개. 요플래2개 먹고 출발.

12시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 언제 얼마나 올지 걱정이다. 비옷을 배낭 위쪽에 챙기고 바람막이를 입고 7시 10분에 출발


얼마 지나지 않아 비옷으로 갈아 입고 길을 계속 걸었다. 마을 변두리 길을 가다 공단 지역도 지나고 또 마을 둘래 길을 걸었다.


마을 빵집에서 도장도 받고 커피도 한잔 하며, 사과도 먹고 또 길을 떠난다.
매일 반복되는 길이지만 똑 같은 길은 없다. 한결같은 것은 친절한 마음씨 좋은 마을 사람들이다.



돌 담장길에서 지나시던 젊은 여성분이 사진을 찍어 주시겠다고 해서 좋다고. 감사하다고 했다. 성주의 땅으로 되어 있었는데 넓이가 어마무시 했다.


길을따라 걸었다.친구 연룡이에게서 전화가 왔지만 받지 못해서 내가 했다. 영국에 도착했다고. 4월10일에 간다고. 친구랑 둘이서 여행한다고 했다.


작은 까페에서 커피 한잔을 나누어 마시고 사과하나로 허기를 달래고 출발한다. 17키로 지점이다. 10키로 정도 남았다. 오늘의 여정이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질척거리고 차들도 빠르다. 시골 길을 돌아 돌아 외지로 빠저서 한참만에 도시로
들어섰다. 건물. 자동차. 사람들이 많다.
부산정도의 도시라고 한다.







숙소에 도착했는데 병원으로 바뀌었다.
근처에서 찾았지만 사람이 없다. 탓컴으로 예약했다. 16시에 체크인이 된다고 한다.
근처 작은 까페에서 커피랑 빵하나를 먹고 기다렸다. 1시간동안 하는 수 없지.
높은 곳에 위치한 카페에서 아래를 내려 보는 풍경이 커피값을 넘겼다. 너무 멋있는 곳이다.





비도 피하고 쉬었다 강가로 내려갔다. 마트 장도 볼겸해서. 내려가는 길에 한국사람 부부를 만났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여행사로 여럿이 왔다고하며 지금은 자유시간이라 다닌다고 했다. 강가에서 사진도 찍고 둘러보고 마트로 갔다.




생각보다 마트가 작았다. 그 작은 마트에서 한국인 부부를 만났다. 둘이서 자유 여행을 왔다고 했다.
아마 우리처럼 식사를 직접 해먹는 모양이다.


둘이서 하루 양식들 들고 올라와서 숙소로 입성했다. 숙소가 쫍은데 높이가 3층은 이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2층에 우리는 3층. 꼭대기에서 위로 나가는 문이 있다. 얼마나 가파른지.




둘이서 한방에서 잘 쉬었다. 맛난 것도
해먹고. 이곳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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