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중국쿤밍 대석림과 소석림.

OB친구 2013. 9. 8. 14:44

[석림 입구]

세계유네스코 자연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림으로 왔다. 석림은 돌숲이라는 뜻이며, 돌이 나무 숲 처럼 많다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돌 모양을 보고 사람마다 다른 상상을 하고 다른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여기사 돌 숲이다.]

 

석림을 보기위해 관광지에 도착해서 석림가는 전동차로 입구까지 이동해서 석림 관광을 시작했다.

관광을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사진으로 본 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사진으로 본 것을 직접보고 느낀다는 것이 다르다.

대석림 관광안내길을 따라 가면서 모양세를 보고 각자 나름대로 상상하고 느끼는 것이다.

[대석림 전망대]

 

tv에서 여행안내를 보다가 가이드를 따라 안내된길을 따라 도는 곳과 개인 여행에서 자유여행으로 가고 싶은 길을 따라 가는 것과는 너무 다르게 느껴진다. 대석림 관광길이 너무 짧아서 큰게 실망을 했다.

[주위가 온통 이렇게 생긴 돌이다]

그래도 석림 입구에서부터 우리 일행들도 다른 관광객처럼 사진을 찍는다고 난리였다.

애들을 불러 모으고 애들은 지들끼리 놀려고 하고. 부모는 가족사진이라도 찍어려고 하고.....

우리도 다른 사람 사진기로도 찍고 우리사진기로도 찍고 그렇게 많이 찍었다.

석림길을 한 꿉이 돌때마다 다른 느낌 다른 모습으로 다가와서 좋았다.

대석림 정각위에서는 사방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만든 전망대였다.

[돌 숲사이로 걷고 싶었지만]

돌숲이 끝도없이 펼쳐저 있었다. 그 넓고 넓은 곳 중에 이곳이 제일 아름답다고 관광지로 개발 한 것같았다. 주위크게 한바퀴 차를 타고 돌아도 온통 석림지 였다.

 대석림과 붙어있는 소석림으로 이동하면서 전동차를 다시 타고 외곽 구경을 했다.

일대가 같은 돌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다. 가는 길에 너무 아름다운 곳이 몇 번이나 있었지만 전동차는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쳐서 우리 모두는 아쉬워했다. 그렇게 소석림 입구에 도착해서 기념사진을 한방 찍었다.

[뒤쪽은 대석림 앞쪽은 소석림]

대석림과 소석림은 길 하나를 두고 경계를 하고 있었다. 왜 구분을 지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관광지가 두 곳으로 선전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한다. 별반 다른 것도 아니고 같이 붙어 있고. 왜 이름을 나누어지?

소석림도 그의 같은 모양의 돌들이다. 단지 모양이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돌 무더기가 너무 아름답다]

 

길을따라 가면서 가족단위로 사진을 찍으면서 갔다. 우리 여행은 자신의 사진기로 다른 가족을 찍어주고 돌아가며 찍어주고 또 흩어졌다 모였다를 반복하면서서 이동을 계속하면서 재미있게 돌아 다녀다.

[가다 배경이 좋으면 찍었다]

 

 

[큰 돌과 꽃이 어우러져 한경치를 더했다]

 

 

[석림 구경 잘하고 하산]

 

우리 일행은 구경잘하고 아무 탈없이 무사이 관광을 마치고 하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