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어제와는 달리 빵과 우유로 해결 했다. 숙소는 좋았지만 아침에 로비가 있는 빠를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이 험이다. 유제품으로 해결해야 했서 우유.한잔하고 긴 빵하나를 가지고 해결하고 출발 했다.


물길을 피하면서 가자고 했지만 얼마 가지 못해서 어제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었다.
포도 밭과 사과 밭에는 홍수로인한 옥수수대가 2미트 높이까지 걸려 있고 바닥을 트렉트로 치우는 농부의 마음을 짐작이라도 하지 못할 것 갔다.




물 길을 피해 카미노 길로 접어들었는데 또 길이 막히고 물구덩이가 엉망이였다 힘들었지만 돌고 돌아 헤처나가다 큰 길로 나와걸었다. 큰길도 물어 잠겨있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였다.




까미노길을 잡아서 농장길로 접어 들었다. 초입에서는 물을 피해서 걸어 갈 수가 있었는데 한참을 걸어더니 더이상 신발을 신고는 갈 수가 없어서 신발. 양말을 벗고서 농장이 끝나고도 한참을 맨발로 걸었다.




끝없는 길. 앞이 보이지 않는 길. 선택하고 고생하며 한발 한발 나아가지만 정말 힘들다.



물길에 막히면 빙빙 돌아가면 시간은 몇 배나 더 거린다. 그래서 계획은 계획일 뿐 시골 길에서는 잠잘때도 없다. 계속 걷자니 발바닥은 확닥 그리고 탈나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렇다고 길거리에서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갈때까지 가보자는 생각으로 간다. 둘다 지쳐지만 간다.





물이 차도를 막아서 한참을 돌아서 가는 차들이것 보였다. 차를 좀 태워달라고 할까를 여러번 생각 하고 이야기 해보긴 했는데. 시간 지나면 아쉽다고 걸어서 조금 늦게라도 도착 할 수 있을거 같아 그냥 힘들어도 물길보다 더높은 곳을 골라 걸었다. 많이 지치고 힘들기는 했다. 오늘 점심도 사과 3개와 문어 쓸어 놓은거 작은 한봉이 전부였다.






물은 부족해서 중간에 보충하면서 걸었다.
지금까지 걸어온것 중에는 제일 많이 걸어 왔다. 최대한 걷고나서 또 좀더 걷는것은 단순하게 좀금더 간다는 의미는 아니다.
양도보고 말도보고. 마을 조형물도 보면서
힘을 내어 걸었다. 끝없는 길. 돌고 돌아도 그길 같은 길을 따라 발에 물집이 잡혀도 걸었다.




어렵게 숙소에 잘도착해서 세탁기 돌리고 저녁은 닭날개와 맥주도 한잔 하면서 마무리. 잠은 꿀이고 힘이다. 아마 기절 한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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