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벨기에

OB친구 2009. 11. 30. 21:54

 

[벨기에 독립문]

 

09년이 벨기에 독립50주년이다. 벨기에는 강대국의 지배를 많이 받은 나라 중의 한나라다.

독립문은 4층 높이로 만들어져 있으며 독립문 위까지 올라갈수 있게 엘리베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위에서는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다. 좌,우측에는 박물관이 있으며 크기는 대단하다.

좌측에는 자동차 박물과 우측에는 전쟁박물관등 으로 꾸며져 있다.

 

[박물관 건물을 카메라에 모두 담지는 못했다.]

 

 

[벨기에 전쟁박물관의 한곳] 

 

 

 

 

 

[유럽통합본부건물]

eu본부건물이다.

eu를 다 돌지는 못했지만 국경이 없는 이웃나라, 같은 화폐를 사용하고 국경이 없어지면서 유럽 여행하기가 한결 편하게 된 것이 우리가 직접 느낄수 있다.

무었보다 유럽에서는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하나의 나라로 서로 의지하며 함께 한다는 것이 무었보다 부러웠다. 우리나라 주위를 둘러보면 항상 긴장감이 감돈다.

 

 

 [오줌싸개 소녀]

 

오줌싸개 소년 조각상이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다 가게주인이 오줌싸는 소녀를 만들어 놓고 사람들로 하여금 동전을 던지게 하려고 했지만 관광객들은 가이드를 따라가 구경은 하지만 동전을 던지거나 가게를 이용하는 일은 아직 없다고 한다. 무슨 가게문이 닫혀 있어 어떤 가게인지 알수는 없었다. 오줌싸개 소년동상 보다는 2배정도 크다.

   

 

  [오줌싸개 소년 동상과 관광객들]

 

명성과는 달리 골목 4거리 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크기도 50Cm전후가 되어 보였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동상을 보고 모두가 실망을 한다고 한다.

골목길을 따라 가면 상점들있고. 상점을 구경하는 것이 더 많은 볼거리가 있다.특히 수제 초코렛 가게가 많이 있으며, 식당과 기념품가개 들이 즐비하다. 우리는 오줌싸개 소년 조각상옆 가게에서 선물을 샀다.

 

 

[오줌싸개 소년 동상]

 

 

[성당]

 

1300년전에 만들어진 성당이 벨기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고, 국민의 80%가 천주교라한다.

대부분의 성당은 규모가 크고 건축물이 화려하다. 지금은 자유종교라 천주교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성당을 찾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성당 운영이 어렵고.  폐쇄되는 성당도 있다고 한다.

 

 

[시청과 산별노조 건물]

 

 

[산별노조 건물]

 

시청건물과 노동조합 건물들이 3면을 차지하고 한면은 박물관이 있다.

시청광장에는 작지만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들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다.

시청건물을 중심으로 노동조합의 각 산별연맹 건물이 있으며, 시청 맞은 편에는 박물관이 있다.

유럽은 노동조합을 우리나라처럼 적대적으로 보지 않는 다고한다. 국민들 대부분이 노동자들이고 노동조합활동을 당연시한다고 한다. 어릴때 부터 노동조합활동에 대해 공부를 한다고 하니. 그냥 돈이 많아 선진국이 아니라는 생각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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