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친구들이 이전모임에서 여사님들 가방을 만든다고 모이기로 해서 약속대로
6월 14ㅡ15일에 다시 모였다.
어디서 모일까 논의를 하다가 대구에서
모이기로 했다. 효섭이가 제안해서 모두
동의하에 팔공산에도 가고. 공도치고 하려고.
약속 장소는 서문시장 2지구에서다.
나는 조금 일찍 출발해 약속시간보다 30분정도 먼저 도착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쇼핑을 했다.
먼저 여름 슬리프를 사고 유여사꺼 몇개를 구입하면서 친구들과 연락해서 모였다. 호진이는 1시간정도 늦게 도착한다고 해서 식당으로 바로 오라고 하고 6명이서 시장 구경을 하면서 쫌 떨어져 있는 식당을 찾아 나섰다.

어릴때부터 친구라 너무도 편한 하다.
웃고 떠들면서 식당을 물어물어 찾았다.
6명이 먼저 먹는 것으로 했다. 서문시장에서 유명하다는 식당에서
돼지. 소 찜갈비를 맛나게 먹었다.
진호와는 계속연락을 하면서.


우리가 식사를 마칠때까지도 오지않아
주차장 앞에서 기다리다 데리고와서
식당으로 안내하고 우리는 쇼핑을 이어갔다.
각자 헤어져서 필요한것을 사고 2시정도에 김광석길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김광석 길에서 다시 뭉쳤다.
김광석길을 따라 구경을 하고 용이의 제안으로 김광석박물관에 갔다. 입장료는 2.000원 용이부부는 2번째라고 해서 머그컵을 선물로 받았다.
우리는 둘러보고 잠시 앉아서 노래를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호텔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출발 했다.
호텔에서 짐을 풀고 모두나섰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로 가기로 했다. 커이블카 나누어타고 7분 정도를 올랐다.
전망대에서는 주위를 둘러보고 산책도
하고. 냉골이라는 골짜기까지 내려갔다
올라오면서 땀만 흠뻑흘리며 올라왔다.






내려와서 식당을 잡아 주문해놓고 용문사로 가서 둘러보면서 오래된 사찰을
느낄 수 있었다. 새로 만든 불상들이나 구조물이 많이 있었지만 나는 오래된
건축물에서 깊이를 느낄 수있었다.




예약된 식당에서 🍄 오리백숙을 맛있게
먹었다. 술도 한잔하면서.
호텔에서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한잔 하거나 쉬었다. 안주는 땅콩과 과자로.
대체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내일 일정을
위해서.
🌄 모두들 너무 일찍일어나 준비해서 5시반에 골프장으로 출발 했다.
우리가 3번째 티업이라 전반 내내 안개로 앞이 보이지 않아 반짝이는 불빛을 보면서 공을 날렸다. 힘든 18홀이였다. 비슷하게 잘 쳤다.
골목 친구들이랑은 이번이 3째 라운드다.



여사님들은 6시부터 원데이를 시작 해서
12시까지 열심히 했다고 했다.
가방을 만들면서 다들 너무 웃고 재미가
있었다고 한다.
넷이서 잘 지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맛나게. 즐겁게. 잘 먹고는 헤어지는것이 아쉬워서 카페로가서 커피한잔을 하면서 1박2일을 마무리하는 이야기를 즐겁게 했다.
다음 약속은 가을에. 추석 전 후에 기다려지는 약속
각자의 집으로 출발 했다.
나는 1시간 거리에 있는 영천호국원으로
가서 아버님과 외삼촌께 인사를 하고
왔다.